|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군인' 허 훈이 D리그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MVP는 각 팀 감독과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16표 만장일치로 상무 허 훈이 선정됐다.
허 훈은 예선에서 총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5.5득점, 4.8어시스트, 3.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도 26득점, 5가로채기, 4어시스트로 우승에 앞장섰다.
우승팀 상무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팀 LG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준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MVP 허 훈은 상금 3백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