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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양 KGC의 질주가 무섭다. 10연승을 달렸다.
같은 시각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결에서는 '홈팀' 창원 LG가 고양 캐롯을 85대68로 잡았다. 단테 커닝햄(16점-11리바운드), 이재도 김준일(이상 13점) 윤원상(11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LG(28승15패)는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 울산 현대모비스(25승17패)와의 격차를 벌렸다. 캐롯은 전성현이 19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