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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몇 개를 던지든, 성공률만 30% 초반대로 막으면 된다."
이날 경기를 앞둔 전 감독은 "4강 직행을 위해 5라운드가 중요하다. 하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 그래도 홈에서 5연전을 먼저 치르는 만큼 일단 여기서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캐롯과의 경기에 대해 "상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술면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최근 4~5경기에서 우리의 강점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이타적인 플레이를 주문했다. 또한 캐롯을 상대로는 3점슛 성공률을 낮춰야 한다. 몇 개를 던지게 하든지 성공률을 30% 초반대로 막으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잠실학생체=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