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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천만다행이다.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고양 오리온)이 정밀검사결과 전거비인대 파열과 내측 골멍 진단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5일 "이승현이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거비인대 파열과 내측 골멍 진단받았다. 현재 상태와 불안정성이 심하지 않다. 발목의 상태와 본인의 통증 컨디션에 따라서 출전을 결정하면 될 것 같다는 의사소견"이라고 전했다.
이승현은 고양의 핵심 선수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자칫 큰 부상이 염려됐던 상황. 구단 관계자는 "병원에서 2주, 최대 4주 진단을 받았다. 다만, 본인 의사에 따라 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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