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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기 운영을 잘못한 내 자신에 아쉽다."
DB는 3쿼터 종료까지 8점을 앞서며 잘싸웠지만, 4쿼터 마지막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경기를 벌릴 수 있는 찬스에서 자유투를 계속 놓쳤다. 15개 시도, 7개 성공에 그쳤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잘했다. 경기 운영을 내가 잘못했다. 작전 타임을 1개 남겨놓았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너무 일찍 끊어간 것이 패인이다. 그리고 점수를 벌릴 수 있는 기회에서 자유투가 안들어갔다. 운영 미스에서 내 자신이 아쉽다. 6일 4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모레 경기가 있다.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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