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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쿼터에 몰아터진 3점포를 앞세운 남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7연패 뒤 연승을 내달렸다.
3쿼터에서 승부가 KT쪽으로 넘어갔다. 시소 게임이 이어지다 쿼터 막판 51-50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KT는 박준영의 가로채기에 이은 브라운의 골밑 득점, 다시 박준영의 3점슛과 양홍석의 속공 3점 플레이까지 합쳐 순식간에 8점을 뽑아 59-50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4쿼터 초반 양홍석의 3점슛 2개가 연이어 터지며 LG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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