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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4강은 못갔지만, 위안을 얻은 서울 삼성.
하지만 4강 진출 여부를 떠나 삼성도 호락호락하게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2차전 승리를 위해 이를 악물고 뛰었다.
이날 경기 삼성의 영웅은 임동섭. 임동섭은 3점슛 5개 포함 혼자 21득점을 기록했다. 두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 제시 고반이 각각 7득점씩으로 매우 부진한 가운데 임동섭이 결정적 역할을 해줘 삼성은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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