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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남자프로농구 KBL의 진정한 '슛도사'가 4파전으로 가려지게 됐다. 국내선수 3명과 외국인선수 1명의 구도다.
그 결과 허 웅(원주 DB)과 김강선(고양 오리온) 최준용(서울 SK) 크리스 맥컬러(안양 KGC)등 4명이 결선에 오르게 됐다. 10명의 예선 참가자 중 가장 먼저 나선 김강선이 18점을 득점해 기선을 제압했다. 그 여파인지 바로 뒤에 나선 캐디 라렌(창원 LG)은 예선 최저득점인 4점에 그쳤다. 3번 주자 장민국은 13점을 기록했으나 맥컬러(14점)에게 1점차로 밀렸다. 동생인 허 훈(부산 KT)의 뒤에 나선 허 웅은 김강선과 같은 18점으로 공동 1위가 됐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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