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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운명이다.
올 시즌 올스타전 주장인 허 훈과 김시래(창원 LG)는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팀 허 훈'과 '팀 김시래'의 최종 멤버를 결정했다.
올스타전 팬 투표 1위 허훈이 이끄는 '팀 허 훈'에는 김종규(DB) 김준일(서울 삼성) 정희재(창원 LG)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라건아 송교창 이대성 이정현(이상 전주 KCC) 박지훈(안양 KGC인삼공사) 김현민(KT)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이 선발됐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 드래프트에는 특별 멘토로 허재 전 감독과 김유택 SPOTV 해설위원이 함께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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