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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당했으면 갚을 생각도 해야한다."
경기 뒤 임 감독은 "하루 휴식 뒤 경기였다. 힘들었을텐데 잘해줬다. 다만, 경기 초반 루즈했다. 상대에 분위기를 내줬다. 2쿼터부터 선수들이 정신 차리고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윤예빈이 프로 개인 최다인 21점을 기록했다. 임 감독은 "정상급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밟아가는 있는 선수다. 정말 잘해준 것이다. 냉정하게 팀을 바라봤을 때 다른 팀과 붙어볼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정신력과 근성을 가지고 뛸 때 얘기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훈련 때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말한다. 윤예빈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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