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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여자프로농구 관중수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번 시즌 흥행 조짐을 보였다.
가장 큰 호재는 신생팀 부산 BNK였다. 스포원파크 BNK센터라는 이름의 홈 구장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부산 홈 개막전에서 무려 5390명의 팬을 불러모았다. 개막전 뿐 아니라 3경기 평균 2596명의 관중 동원으로 흥행 일등 공신이 되고 있다.
경기장을 직접 찾는 팬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의 수도 늘었다. 포털사이트 온라인 중계 평균 동시 접속자는 1만915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한편, A매치 휴식기 동안 WKBL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 4일 소집돼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용인 삼성생명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11일 대회가 열리는 뉴질랜드로 출국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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