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실은 숙제를 많이 남긴 경기다."
경기 뒤 전 감독은 "내용은 좋지 않았다. 익사이팅한 경기였다. 상당히 긴장됐다. 잘 마무리하고 싶었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 상대가 오픈이 돼 수비하기 수원했다. 마지막 수비가 잘 돼 승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KCC는 외국인 선수 마커스 킨이 타박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송교창도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 전 감독은 "선수 여러 명이 뛰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직전 중국전과 비교해 우리가 앞선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수비하는 데 큰 차이가 없어서 끝까지 싸워볼 수 있었다. 상대가 오른쪽으로 경기를 많이 풀어가는데 그것을 잘 막았다. 국내 선수가 여럿 돌아가면서 경기를 했다. 사실은 숙제를 많이 남긴 경기"라고 말했다.
마카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