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정규경기 25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LG는 팬들과 대기록 달성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좌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 경기를 필두로 2월 2일과 4일 홈경기의 일반석을 50% 할인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사실 창원이 프로농구단을 둔 타 지역에 비해 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자치단체지역 최초이자 KBL 역대 2번째로 25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창원 팬들에게 받는 과분한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2013~2014시즌에 KBL 10개 구단 최초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2001~2002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16년 연속 10만 관중을 유치한 바 있다. 올 시즌은 한 경기 최다 관중(7511명) 기록도 세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