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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볼러스, 3대3 프리미어리그 5R도 우승...박민수 MV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7-08 13:28


사진제공=한국3대3농구연맹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문시윤으로 구성된 ISE 볼러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ISE는 지난 7일 경기도 스타필드고양 루프탑 코트M에서 열린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결승전에서 인펄스에 21대11로 승리했다. 이로써 ISE는 1라운드 준우승 후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5라운드에서 무려 31득점을 성공하며 최다 득점 선수가 된 박민수는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날 조별 예선에서 스탬피드와 인펄스에게 승리한 ISE는 4강전에서 2점슛만 5개를 성공시킨 김민섭의 활약에 힘입어 CLA 챔피언스를 21대12로 제압했다.

예선에서 21대11로 승리한 인펄스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ISE는 '테크니션' 김민섭이 2점슛 3개를 성공시킨데다 문시윤까지 6득점을 성공하며 인펄스를 압도했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데상트, ISE 볼러스, PEC, CLA 챔피언스, 인펄스 등 국내 5개 팀과 일본 교류팀 스템피드가 9라운드까지 조별 예선, 4강전,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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