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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볼 때문에 잘한 것 같지 않다."
버튼은 경기 후 "에어볼, 그 마지막 슛 때문에 오늘 경기 잘한 것 같지는 않다"고 하면서도 "그 외에는 다 좋았다"고 밝혔다.
버튼은 이어 "마지막 수비에성공하고 자유투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거기서 또 에어볼이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이상범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직후 미국에 있는 버튼의 집을 찾아가 재계약을 위해 드러눕겠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버튼은 "나는 오직 챔피언결정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끝나고 나서 얘기하겠다. 하나하나씩 일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피해갔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