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프로미는 8일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본사 프로미 봉사단과 함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임 이상범감독을 비롯해 김주성 두경민 등 선수들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하며, 행사에 앞서 지난 시즌 홈경기 승리시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쌀 1톤을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원주시 원창묵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동부 농구단과 프로미봉사단은 매년 여름마다 연고지 고아원방문, 농촌봉사활동 등을 함께 실시한 바 있으며, 프로미봉사단은 원주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족여행을 비롯해 합동 돌잔치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