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500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내남자프로농구(KBL) 플레이오프 2차전 KCC-KGC인삼공사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7회차에서 54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4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완승을 거둔 KCC가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며 "왕좌를 두고 점점 더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농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하는 매치 게임에 앞으로도 농구팬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10일부터 2017년 3월 9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농구 매치 30회차는 12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리온과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이번 회차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4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W매치 54회차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KEB하나은행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대상으로 한다. 득점대는 전반(1+2쿼터)득점 항목이 24점 이하, 25~29점, 30~34점, 35~39점, 40~44점, 45점 이상으로 구성되며 최종 득점대는 49점 이하, 50~59점, 60~69점, 70~79점, 80~89점, 9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농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