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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 못한 경기다."
KB는 전반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역전패했다. 햄비가 24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팀 동료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강아정이 13점, 심성영이 10점을 보탰지만 변연하와 정미란이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서동철 감독은 "나와 선수들 모두 많은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오늘은 자기 몫을 한 선수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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