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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프로미가 심상치않다.
동부 김영만 감독은 "경기 시작이 좋았고, 전반전을 비롯해 수비는 원했던 대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잘됐던 것 같다"면서 "3쿼터에 상대 와이즈에게 점수를 많이 줬고, 결국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뺏겨서 득점을 준게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리바운드 45개를 줬는데 그중 20개가 공격리바운드였다"면서 "그렇게 상대에게 많은 공격을 하게 했는데 어떻게 이기겠나"라고 했다. 이날 동부는 24개의 리바운드를 했고, 삼성은 45개를 기록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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