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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동부 프로미의 경기가 열린 17일 잠실실내체육관.
알고보니 김주성이 직접 초청한 분들이었다. 김주성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그 가족. 동부화재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김주성이 지난 2014년부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 이들에게 농구 관전의 기회를 제공한 것.
김주성은 가끔 절뚝이는 등 아직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기꺼이 체육관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주성은 지난 14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받게되는 연금을 평생 기부하기로 하는 등 비록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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