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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에,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선수들이 직접 만드는 W 스페셜 공연에서는 강이슬 이승아 홍아란 등 6개 구단 대표 미녀 선수들이 최신가요에 맞춰 화려한 치어리딩을 선보이는 무대가 준비된다. 그리고 올 시즌 선발된 각 구단 신인선수 16명이 단체로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화려한 볼거리로 올스타전 분위기를 달군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데서 착안해 올스타전 선수들과 팬들의 줄다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승리팀에게는 당진 해나루 쌀이 증정된다. 나이키 ?시티와 함께하는 하프라인 슛 이벤트에서는 관중 3명에게 하프라인 슛 기회가 1회 제공되며, 성공 시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자농구와 관련된 사연 접수를 통해 당첨자 4명에게 올스타전 1일 매니저로서 올스타 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낮 12시50분부터 KBS N 스포츠에서 중계가 되며, 올 시즌 부상으로 코트를 밟지 못한 KEB하나은행 신지현이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신지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올스타전 경기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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