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5~2016시즌 국내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신한은행전에서 양팀의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5점차 이내 접전 예상이 38.86%로 우위를 차지했고 홈팀 KEB하나은행 리드 예상(35.11%)과 신한은행 우세 예상(26.02%)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역시 KEB하나은행 35점대-신한은행 35점대 기록 예상이 12.77%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양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61%로 최다를 차지했다.
맞대결을 펼치는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져있다. 올 시즌 연승과 연패를 반복해왔지만 현재 시즌 최악의 연패에 빠지며 팀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태다. 특히 신한은행은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직전 햄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57대59로 패해 올 시즌 KB스타즈와의 네 번의 맞대결 중 첫 패배를 기록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KEB하나은행이 2승1패로 다소 앞서있지만 양팀 모두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팽팽한 승부가 전망된다" 고 밝혔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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