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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원주동부의 경기가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중 무릎부상을 당한 김주성이 김봉수의 등에 업혀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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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다친 김주성이 올스타전에 불참하게 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남자농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일부 교체한다. 시니어 올스타팀의 원주 동부 김주성은 경기 중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돼 KBL 기술위원회를 통해 부산 kt 조성민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김주성은 지난 1일 서울 삼성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또 시니어 올스타 베스트5로 선정된 김주성(득표수 2만1601표)을 대신해 차순위 득표선수인 안양 KGC 이정현(득표수 2만0973표)이 베스트 5로 출전하게 된다.또 '정관장 덩크 컨테스트'에 출전 예정이던 인천 전자랜드 소속 정효근은 같은 팀 소속 박진수로 교체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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