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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전반전 15점만을 넣었다. 2009년 12월 SK가 KT&G(현 KGC)를 상대로 기록한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반 최소득점 타이기록이다.
4연패에서 벗어난 전자랜드는 5할 승률(6승6패)을 맞췄다. SK는 6승7패.
정영삼과 안드레 스미스가 빠져 있는 전자랜드는 비상 상태다. 하지만 SK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핵심 외국인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의 허리 통증으로 벤치행.
사이먼이 없는 SK는 너무나 약했다. 결국 어떤 반전의 계기도 마련하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내내 20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낙승을 거뒀다. SK가 이날 올린 50점은 올 시즌 한 경기 최소득점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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