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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농구연맹)이 8일 재정위원회와 긴급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
동부는 안재욱과 이동건, 모비스 신정섭, SK 김선형, LG 유병훈, 오리온스 장재석, 전자랜드 함준우, KGC 오세근 전성현, KT 김현민과 김현수가 공개됐다. 여기에 은퇴한 삼성 박성훈이 있다.
재정위원회는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혐의 사실에 대해 최종 확정되는 시점에서 다시 재정위원회를 개최,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는 의미.
한편, 김민구는 재활 속에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고, 사고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와 함께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신사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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