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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0월 31일 개막하는 2015~2016시즌을 맞아 심판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은 철원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인터벌, 시그널, 로테이션, 포지셔닝, 판정 기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또 소이산, 명성산에서 체력 강화를 위해 산악 훈련도 병행하였다.
최성오 심판위원장은 "기존 심판들과 신입 심판들과 함께 다가오는 새 시즌에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번 훈련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 팀워크를 향상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WKBL 심판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KBL 심판부는 다가오는 시즌까지 이론 교육, 체력 훈련, 연습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공정하고 명확한 판정을 위해 계속 준비할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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