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명장'. 이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모비스를 사상 첫 3연속 챔피언으로 이끈 '만수' 유재학 감독이다. 유 감독이 프로농구 시상식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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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을 받은 유 감독은 "올시즌을 포함해 지난 3년간 너무나 행복했다. 고생해준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우리선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더 연구하는 감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혀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