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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재 감독 "높이 한계, 선수들 열심히 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2-08 18:13



"선수들 열심히 뛰었다."

전주 KCC 이지스 허 재 감독이 외국인 에이스 윌커슨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KCC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67대87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 윌커슨이 두통과 몸살로 뛰지 못했다. 심스가 3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 상대 에이스 제퍼슨(38득점) 수비에 큰 문제를 드러냈다.

허 감독은 경기 후 "윌커슨이 빠져 높이의 한계가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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