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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차 시니어 매직팀과 주니어 드림팀의 경기가 11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자랜드 정효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7년생(28세) 이상 선수들이 주축이 된 시니어 매직팀 베스트5는 양동근(모비스), 슈터 조성민(KT), 문태종(LG), 문태영(모비스), 오세근(28·이상 KGC인삼공사) 그 이하 선수들로 이뤄진 주니어 드림팀은 김선형(SK), 이재도(KT), 김준일(삼성), 이승현, 트로이 길렌워터(이상 오리온스)로 짜여졌다. 잠실실내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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