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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LG)이 최고의 3점슈터 자리에 올랐다.
예선 결과 전태풍(KT) 정영삼(전자랜드) 문태종(LG) 김지후(KCC)가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전태풍과 정영삼이 13점으로 최다 득점을 했고 문태종이 11점, 김지후가 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리오 라이온스(삼성)은 7점, 강병현(KGC)은 6점, 허일영(오리온스)과 김선형(SK)은 5점에 그쳤다.
본 경기 1쿼터 종료 후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준결승전은 정영삼-문태종, 전태풍-김지후 대진이 짜여졌다. 이 준결승전에서 문태종이 정영삼과 15-15 동점 후 치러진 서든데스에서 세번의 슈팅을 쏜 후 승리자로 결정됐다. 전태풍은 김지후를 20-15로 여유있게 꺾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