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볼을 투입해야 하는데 겉에서만 하는 농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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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이날 4쿼터 초반 애런 맥기가 5반칙으로 퇴장당한 뒤,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못했다. 팀의 첫 번째 옵션인 리온 윌리엄스가 더이상 뛰지 못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윌리엄스는 16분 24초를 뛰며 2득점 8리바운드에 그쳤다.
이 감독대행은 이에 대해 "발목이 조금 안 좋다고 한다. 뛰다가 살짝 삐었다. 안 될 것 같다고 사인을 보내 내보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안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