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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 26일 SK전 극장판 뽀로로 데이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11-25 17:22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2014-2015 프로농구 경기가 1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 이상민 감독이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이날 대결은 탈꼴찌 싸움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경기에서 KT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4승 10패로 최하위. 4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 역시 4승 10패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11.16/

남자농구 삼성 썬더스가 26일 오후 7시 SK나이츠와의 홈 경기를 극장판 뽀로로 데이로 정했다.

이날 경기에는 경기 전 뽀로로와 크롱의 시투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예매권 증정 이벤트, 관객들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지난 첫 번째 <뽀로로 극장판>의 홍보대사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하프타임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26일, 28일, 30일 홈경기는 애프터스쿨 위크 기간으로 초,중,고,대학생은 경기장에 교복을 입고 오거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1인당 1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본인 포함)의 일반석 입장권과 2014~2015시즌 구단 달력(선착순 200개)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입장권 수령처는 삼성 썬더스 홈경기장인 잠실실내체육관 야외에 마련된 프로모션 부스 'SHOOTING STAR ZONE'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썬더스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코트에서 치어리더와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이날 경기 승리시에는 김동우 이시준 김명훈 김태주 조한수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올림픽병원 MRI 촬영권,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도미노피자, Dole바나나, 썬더스 싸인볼, 썬더스 달력,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 등을 경기 중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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