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모비스 피버스(단장 정호인)가 2014~2015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모비스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홈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LG 세이커스와 KBL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역대 최초로 리그 3연패와 여섯번째 우승 달성을 기원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함께 지난 시즌 우승 엠블렘이 경기장에 공개된다. 또 개막전 유료 관중에게는 현대자동차에서 협찬하는 승용차 '엑센트' 1대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개막전 입장권은 2일 오전 11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종전 시즌과 동결한 가격이다. 3층 자유석 일부를 지정석으로 변경하여 예매시 좌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모비스농구단홈페이지 (www.mobisphoebus.co.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ticket.interpark.com) 및 콜센터 (1544-1555)에서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