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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가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이 8강을 통과하면 4강전에서 일본-인도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일본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일본의 전력은 막강하다. 혈투가 예상된다.
한국의 첫 경기는 28일 오후 3시30분 화성체육관에서 벌어진다. 8강을 통과할 경우 한국의 4강전은 10월 1일 오후 5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여자농구 아시안게임대표팀은 위성우 감독(우리은행)이 이끌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