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4강 플레이오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1회차, 6438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3-25 10:46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 창원LG와 부산KT의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60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내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창원LG-부산KT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1회차에서 무려 6438명의 적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41-34(토토 결과 40-34)로 창원LG가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71대61(토토 결과 70-69)로 LG가 승리하며 15.8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전국의 농구팬 7만5486명이 게임에 참가하는 등 어느 때 보다 뜨거워진 농구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창원LG의 승리와 양팀의 전,후반 점수대를 정확히 예측한 6438명의 농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고 있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2015년 3월24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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