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4일 열리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KCC-전자랜드전에서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전자랜드의 리드 예상이 50.36%로 최다 집계된 가운데, 양팀의 5점차 이내 승부 전망(30.67%), KCC 우세 예상(18.98%)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두 팀 모두35점대를 득점할 것이란 예상이 14.82%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CC 70점대-전자랜드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17.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 홈팀인 KCC는 18승33패로 KGC와 함께 리그 공동 7위이고, 원정팀 전자랜드는 26승25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전자랜드가 5전 중 4승을 거두었으며, 맞대결 팀 평균득점에서도 KCC 68.8점, 전자랜드 79.4점으로 전자랜드가 다소 우위에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