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펼쳐지는 2013~2014시즌 국내프로농구 KBL 부산KT-오리온스(1경기), 서울SK-전자랜드(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2경기 SK-전자랜드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경기 부산KT-오리온스전 역시 양팀이 모두 70~79점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2순위 투표율에서는 오리온스가 69점 이하(29.21%)로 나타나, 80~89점대를 기록한 KT(35.39%)에게 다소 불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리그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양팀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2승씩을 나눠가지며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양팀이 맞붙은 4경기에서 나온 평균득점도 KT가 70.5점, 오리온스 69.3점으로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최근 분위기에서는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KT가 좋아 보이지만, 오리온스 역시 대형 트레이드 이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