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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센터 싸움이다. 가운데에서 우위를 점한 게 컸다."
조동기 감독은 연승을 이어간다면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봤다.
조만간 무단이탈한 모니카 라이트의 공백을 메울 대체 외국인 선수 이베케(나이지리아계 미국인)가 입국한다. 24일 입국, 이달말 서류작업이 끝나는대로 투입할 예정이다.
조동기 감독은 "여자 선수들은 신체 리듬상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 따라서 연승을 달리다가도 언제 경기력이 추락할 지 모른다. 대체 외국인 선수 등 팀에 보강 요인이 있기 때문에 경기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외환의 다음 경기는 18일 KB전이다.
청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