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의 꽃, 2013~2014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1일부터 17일까지 농구토토 W매치 6개 회차를 비롯해, 스페셜N 3개, 스페셜+ 3개, 스페셜 2개, 매치 2개, 승5패 1개 회차 등 무려 17개 회차의 농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남자프로농구(KBL) 1경기를 대상으로 양팀의 전반과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매치 게임은 12일 열리는 전자랜드-서울삼성전을 56회차를 시행하며, 이어지는 57회차는 다음 날인 13일 오후 7시 벌어지는 원주동부-모비스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은 12일과 14일, 17일에 열리는 NBA 2경기 및 3경기로 각각 39회차부터 41회차가 발행되며,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로 진행하는 승5패 18회차의 경우 16일 오전 8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경기와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스페셜 게임은 주말인 16일과 17일 벌어지는 KCC-오리온스(1경기), 부산KT-창원LG(2경기), 모비스-서울SK(3경기)전과 서울삼성-KCC(1경기), 오리온스-전자랜드(2경기), 창원LG-모비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각각 30회차와 31회차가 이어진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 중인 스페셜+ 게임은 13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KBL 경기를 대상으로 50회차부터 52회차가 농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농구토토 게임이 한 주 동안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특히 이번 주부터는 농구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W매치가 본격적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