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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심판위원장에 최성오 전 동국대 감독 선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15:31 | 최종수정 2013-04-26 15:31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새 심판위원장에 최성오 전 동국대 감독을 선임했다.

WKBL은 26일 새 심판위원장으로 최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86년 양정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93년 동국대 코치, 2000년부터 동국대 감독직을 역임했다. 2005년 지도자 생활을 마친 최 신임 위원장은 2011년까지 대학농구연맹 사무국장을 맡았고 지난 시즌 WKBL 비디오 분석관으로 일했다.

최 위원장은 "심판의 긍지와 자부심을 끌어올리고 심판부의 실력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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