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펼쳐지는 안양KGC-울산모비스(1경기), 창원LG-고양오리온스(2경기), 서울SK-부산KT(3경기)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SK-KT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SK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19회차 1경기인 KGC-모비스전에서는 양팀이 70~79점대로 같은 점수대의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2월16일 이후로 단 1패도 없이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모비스는 종아리 근육부상에서 복귀한 함지훈까지 합류하며 최고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4위 KGC역시 올 시즌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2승3패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5경기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올린 평균득점이 64.6점에 불과하다는 점이 주요 분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