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 오후 6시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국민은행-삼성생명 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2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40.14%%는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9.28%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0.61%로 양팀 승리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한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국민은행의 우세 예상이 38.22%로 최다집계 됐다. 5점차 이내 접전이 35.35%로 나타났으며, 삼성생명 우세 예상은 26.44%로 집계됐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 팀 모두 30~34점대로 박빙승부가 11.97% 1순위를 차지 했고, 최종 득점 역시 60~69점대가 27.22%로 최다 집계되면서 치열한 승부를 전망했다.
4위 국민은행은 외국인 용병 카이저의 퇴출 등 악재가 겹치며 최근 3연패 부진에 빠져 있다. 카이저를 대신해 정통 센터 사샤 굿렛을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3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4승 2패로 삼성생명이 앞서 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3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5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