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로농구 KT, 22일 도시철도의 날 이벤트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1-21 15:47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KT와 원주 동부의 홈경기.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프로농구 부산 KT가 22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를 맞아 '부산 도시철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통공사 안준태 사장 등 부산교통공사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해 KT의 승리를 응원할 계획이다.

안준태 사장은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인 고참 가드 표명일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며, 구단에서는 답례로 안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KT 구단은 부산교통공사 임직원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전 이벤트로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시구를 하고, 임직원 자녀들은 선수소개 시 선수들과 승리를 위한 '하이파이브 파이팅'을 한다.

또 퀴즈를 통해 교통공사가 기증한 100만원 상당의 철도 정기권을 홈 팬들에게 선물한다.

한편, KT 구단은 이날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및 댄스타임, 경품 플레쉬 게임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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