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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허 재 감독이 중국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된 데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허 감독은 24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과의 4강전에서 43대56으로 패한뒤 "중국 공격을 봉쇄한 초반에 점수를 넣었어야했는데 그 타이밍에서 공격 실패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허 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중국측 취재진의 경기 내용과 관계 없는 무례한 국수주의적 질문에 공식 항의하며 퇴장했다.
우한(중국)=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