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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대한항공과 함께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시즌은 '사랑의 항공권' 총 2천200만원 상당의 국내 항공권 111매를 선물했다.
항공권 전달 행사에 참여한 롯데 투수 김진욱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력 문제로 교육과 문화 체험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일상에서 행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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