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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기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ia360에서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당첨자에게 차량 키를 전달했다.
김태군은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줬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차량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더 뉴 EV6 당첨자 박수빈 씨는 "뜻밖의 당첨으로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게 됐다. 온 가족이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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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