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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를 개최한다.
또한 류중일 감독(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이번 야구캠프 코치진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어린 선수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의 참여는 프로 야구 선수는 물론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 선수에게 전문적인 스킬 코칭과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이번 야구캠프에 큰 힘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승엽 이사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전·현직 프로 선수들의 지도를 통해 기술적인 향상은 물론 현재 사용중인 프로 전용 구장에서 진행한 경험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익히기엔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캠프에서 배운 핵심이 큰 선수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대회와 시즌이 끝나 바쁜 개인 일정 속에 시간 내어 주신 코칭스태프와 류중일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유소년 야구캠프가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후원사와 협찬사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야구캠프가 열리는 소감을 전했다.
'2024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영흥과 대구컨트리클럽,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며 러닝 브랜드 브룩스, 노스페이스, 골드볼파크, 삼성웰스토리㈜, 세명종합병원이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