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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첫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KIA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상무와의 한국시리즈 대비 첫 연습경기에서 16대6으로 대승했다. 22안타로 16득점을 만들며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김선빈은 3안타 경기를 펼쳤고, 김도영 소크라테스 최원준이 각각 손맛을 봤다. 마운드에선 네일-양현종-라우어-윤영철 등 한국시리즈 선발 후보들이 2이닝씩을 책임졌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