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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젊은 피'가 일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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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치르게 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약속을 하면 지킬 수 있어야 하는데 올해 못 지켜서 죄송하다"라며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선수들과 땀을 흘리고 노력해서 다시 만나는 3월에는 더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다음 시즌 성적 향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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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규모는 투수 황준서 조동욱 야수 문현빈 권광민 등을 포함해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 등 29명이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한화 외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NPB리그 12개팀 외 일본 독립리그팀 등이 참여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