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첫판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표가 정규리그의 흥행 열기를 타고 매진됐다.
전날 5위 결정전이 끝난 뒤 예매 사이트가 늦게 열렸는데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표는 어김없이 동났다.
정규리그 4위 두산이 이날 이기면 곧장 다음 관문인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SSG 랜더스를 뿌리치고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kt가 승리하면 두 팀은 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2차전에서 연장 15회까지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cany9900@yna.co.kr
<연합뉴스>